하야토와 유미가 툭하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샬랄라는 싸움이 없는 세계로 가고 싶어 한다. 어김없이 샬랄라 공주를 납치하러 온 압둘라가 잠이 드는 검은 연기를 뿌리고 있을 때 샬랄라 공주는 돈데크만에게 싸움이 없는 세계로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하여 모두 여자만 사는 아마조네스 땅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여왕인 타니아는 남자에 대해 어마어마한 적대심을 품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