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지막한 봄날, 다시 섬을 찾은 세끼 패밀리! 그런데... ‘베테랑 보조’ 호주니가 보이지 않는다? 차셰프는 밥 전문가 ‘크크손’ 없이 밥을 짓고, 참바다는 ‘전복 사냥꾼’ 없이 갯바위 탐험에 나서는데~ 막내(37세) 없는 둘 만의 섬 라이프... 괜찮을까? ‘자바조’ 뒤를 이을 ‘아뜰리에 뭐슬’ 발명품 탄생! 만족도 200%! 섬 생활필수품 등극한 NEW ITEM부터 ‘러브하우스’급 변신을 꾀한 닭장 UPGRADE까지! 서양 유학파(?) 해진의 아이템 제작기 大 공개! ‘자의 반, 타의 반’ 구황작물에 의지하던 세끼 섬... 식구들 설움과 단백질(?)을 한 방에 채워줄 특급 손님이 찾아왔다! 볶아도 먹고~ 삶아도 먹고~ 회로도 먹는, 차셰프 요리 DNA 번쩍 깨우는 A++ 식재료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