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huge Liang sends a letter to ridicule Sima Yi 孔明下书辱司马
황제의 부름에 응해 익주로 돌아갔던 제갈량은 다시 기산으로 향하고 황제 유선은 알 수 없는 불안함을 느낀다. 사마의가 성을 지키고 나오지 않자 제갈량은 여자 옷을 보내 위군을 자극한다. 한편, 군량을 운반하던 이풍은 산길이 무너져 애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