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tam duas semanas para a vidente regressar, mas, enquanto Si-ah aguarda ansiosamente por esse dia, Si-yeon encara-o com temor.
서로의 삶을 산다는 게 이런 기분일 줄이야. 타로 마스터가 돌아오는 날까지 남은 시간은 보름! 시아는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시연은 그날이 오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