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堂に入ったタムドクは、ホゲに騒動の全てをおまえ一人で企てたのかと問うが、反対にホゲはここから生きては帰さないと言う。タムドクはキハとは目を合わせないまま、大神官に、どうしてヤン王を殺したのかキハに聞いてくれと尋ねる。カウリの剣による審判を受けるというが…。
신당에 들어선 담덕은 호개에게 이 모든 것을 혼자서 꾸민 일이냐고 묻고, 호개는 살아서 돌아가진 못할 거라고 한다. 담덕은 기하의 시선을 외면한 채 대신관에게 어째서 양왕을 죽였는지 기하에게 물어봐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