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몰려든 기자들 덕분에 애정은 꼼짝없이 독고의 집에 갇히고, 자신을 잘 피해서 도망가보라는 아리송한 독고의 말이 그녀는 그저 황당하기만 하다. 필주는 시상식장에서 독고가 애정을 위해 장실장을 때렸다는 사실을 알고 씁쓸해하고, 세리는 독고에게 자신이 윤필주를 좋아하고 있음을 털어놓는다. 충전이 필요해 애정의 집을 찾아온 독고는 그녀의 방으로 잠입(!)하나, 썩 아름답지 않은 자태로 애정에게 발각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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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Mi-ran | Writer | ||
Hong Jung-eun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