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 Han finds himself in a tough spot of having to be a spy for the Mayor and Woods Utong for their shopping mall project. Feeling guilty that he is going behind the market merchants’ backs, he tries to get them the biggest compensation possible. Meanwhile, Joon Ho falls out of the merchants’ favors, but he finds a way to turn the tables.
대한은 한수의 지시로 우즈유통 건립 추진을 도와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우즈유통 스파이 노릇을 해야 하는 대한은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데, 보상금이라도 최대한 받아내려고 마음을 먹는다.
한편 쇼핑몰 규제에 반대해 시장상인들의 눈 밖에 나게 된 준호는 기자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