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만춘은 누군가 명경의 금고를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 소식은 명성에게도 전해지고 명성은 급히 명대에게 부탁한다. 다급히 은행으로 달려간 명대는 그 사람을 도주시키고 자기가 금고의 돈을 훔친 것처럼 위기를 모면한다. 우만려는 명대에게 갑작스레 고백하며 도망치자고 하고 새로운 명령이 바로 명루 암살이라고 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