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방주직을 해줄 것을 요청하러 온 장로들에게 교봉은 자신이 요나라 사람이기에 방주직을 맡을 수 없다 한다. 한편, 요나라 왕은 비록 교봉이 요나라 사람이더라도 원수이므로 죽이라 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