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윤의 앞으로 끌려 간 홍석은 창민이 수정을 죽인 사실을 알게 되고 정우가 별장을 급습 한 틈을 타 탈출 한 뒤 창민의 집으로 향한다. 분노에 찬 홍석이 창민에게 주먹을 날리는 사이 동윤은 경찰청장의 도움을 받아 총기 발포 명령을 내리는 한편 서울 경선에서 우세한 득표수로 선출되자 서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서회장은 동윤을 무력화 시킬 계획을 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