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이승연)는 자신의 상태가 악화된다는 것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점차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수정(엄현경)은 갑자기 쓰러진 의주(서준영)를 병원으로 옮기고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Essa pessoa não pode ou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