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라(임주은)가 우진(권화운)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화(이승연)는 혜라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30년전 화재 사고의 기억을 떠올린 수정(엄현경)은 한양(지수원)의 집으로 찾아가 진실을 파헤치려 한다. 한편, 우진은 수정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 하고 이 모습을 혜라가 목격한다.
Eu não sou Moon Su-jeong, a pessoa que você estava assedia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