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조 원 조달 프로젝트 두 번째! 주노는 산인의 이커머스 진출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택배왕'이라는 게임을 현실 속 플랫폼으로 구축하고자 ‘차차게임즈’ 회사를 인수하려 한다. 그러나 망하기 직전의 ‘차차게임즈’ 대표 차호진은 회사를 팔고 싶어 하지 않는데, 그에게 게임은 남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M&A 팀이 게임회사를 인수한다는 정보가 누군가에 의해 흘려지게 되고, 차차의 라이벌인 ‘DC게임즈’에서 주노에게 합작 제의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