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를 구한 사마의는 또다시 감옥에 갇힌다. 조비가 조식에게 결백을 증명해보라 하자 조식은 칠보시를 읊고, 이에 조비는 조식을 풀어준다. 조비는 곽조를 황후에 봉하고, 조예의 양육을 허락한다. 한편 등애가 조홍에게 착복한 군량 천 섬을 내놓으라고 하자, 조홍은 등애를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 이는 고스란히 조비의 귀에 들어가는데……
曹丕下令处斩曹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