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안겸의 알려지지 않은 수작. 신미양요 때 프랑스 장군이 수탈하여 프랑스 파리에서 비밀리에 보관하다가 200년 만에 한국 박물관 전시를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숨죽여 그림의 공개를 기다리는 사람들 드디어 장막이 거치고 모습을 드러내는 그림!
준우의 멈춰진 시간 속으로 선아가 처음으로 들어왔던 그 날 이후.. 멈춰진 시간 속에 함께 머물게 되는 선아와 준우.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왜 그 시간 속으로 하필 선아가 들어오게 된 것인지 혼란스러운 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