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설인아)는 한결(진주형)을 찾아가 해명하려 하지만, 누가 모니터링 담당자 정보를 유출했냐며 오히려 추궁당한다. 진희(심혜진)는 수정이가 살던 곳을 보고, 그동안 딸에게 못해줬던 것을 다 해주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