義母・亜希子(綾瀬はるか)の手腕により再建に向かっていた大阪の企業・ゴルディックが乗っ取りに遭う。新しいオーナーは、外資系ファンドのボス。企業を安値で買収し、株式や資産を高値で売りさばいて大金を得る、いわゆるハゲタカである。しかし、憎き相手に対面したはずの亜希子は、彼の姿に言葉を失ってしまう。リベンジすべきその男・岩城良治(竹野内豊)は、他界した夫・良一(竹野内豊、二役)と顔が瓜二つだったのだ!!
Company worker Akiko finds that a business she helped to revive has been taken over by a vulture capitalist, Ryoji, who looks identical to her deceased husband. When Ryoji’s next acquisition turns out to be a beloved bakery, Akiko suspects an ulterior motive and vows to resist. Caught between hatred of vulture capitalists and budding feelings toward her new boss, Akiko finds support from her stepdaughter, Miyuki, who is dedicated to looking out for her stepmom in this heartwarming drama.
2022년 새해. 의붓엄마인 아키코가 재건하던 오사카의 기업 '골딕'이 탈취당한다. 새로운 오너는 기업을 싼값에 매수하여, 주식이나 자신을 높은 가격에 팔아 거금을 얻는 기업 사냥꾼 료지였다. 그러나 세상을 떠난 남편 료이치와 똑 닮은 료지의 모습에 아키코는 할 말을 잃고. 한편, 기업 사냥꾼 료지가 매수의 표적으로 삼은 건 베이커리 무기타로 어떤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점장 아키라에게 접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