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된 아키코는 미유키와 장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싼 식재료를 그냥 두고보지 못하고 해당 식품회사 사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가격을 내려줄 것을 교섭한다. 그런 가운데, 아키코는 료이치의 부탁으로 학부모회 모임에 출석하게 된다. 보호자들은 머지않아 개최될 운동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만, 어쩐지 아키코는 보호자들에게 반감을 사게 되는데...
良一(竹野内豊)に頼まれ、亜希子(綾瀬はるか)はみゆき(横溝菜帆)の学校PTAの集まりに参加する。しかし、運動会の運営方法に疑問を持つ亜希子は矢継ぎ早に質問をし、他の親の反感を買ってしまう。その結果、家に遊びに来ると言っていたみゆきの友達が、理由を付けて約束をキャンセルしてく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