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는 현우를 찾아가 정인의 매각 계획을 은밀히 전한다. 설아는 다른 제작사로부터 포커페이스 판권이 스페인에 팔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노하며, 저작권 문제로 정인을 몰아붙인다. 한편, 정인과 주련은 정인 엔터의 매각을 앞두고 우진을 어떻게든 영화 물망초에 출연시키기 위해 마지막 설득의 승부수를 던진다.
Jeong-in forces Woo-jin again to take the film where he has to be naked. Seol-ah meets the CEO of a film company who advises her to check on her contract regarding the copyright issue. Meanwhile, Seok-ki tells Jeong-in that he found a Japanese investor who wants to buy out Jeongin Entertain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