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로 불리던 마지막 15명... "이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번호가 아닌 내 이름으로 서게 될 무대! Top 10 진출을 위해 칼을 갈고 나온 최강자들. '번호'로 서는 마지막 무대. 그리고.. 마지막 기회 패자 부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