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 없이 부검을 행한 다경은 국과수 해고를 통보 받고, 부검을 통해 찾아낸 증거물 파라블럼탄은 검찰에 압수된다. 미군이 개입된 총기사고라는 것을 밝혀냈지만, 더이상 아무것도 손을 쓸수 없게된 다경은 지훈이 진실을 꼭 밝혀줄거라 믿고 국과수를 떠난다. 한편, 이한은 우진과 함께 자신의 아버지인 대검 검찰본부 과장 최중섭을 찾아가 이 사건의 담당 박영준 검사가 총기사고를 은폐하려고 한다 밝히고 도움을 요청한다. 이 사건을 그냥 덮어두길 바란 최중섭이지만 단호한 우진의 눈빛에 양정수와 김종호를 죽인 미군의 이름, 계급, 소속을 알아오면 박영준 대신 우진에게 사건을 넘겨주겠다 말하는데...
Name | Type | Role | |
---|---|---|---|
Kim Eun-hee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