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井峯子(原田美枝子)が、殺害される直前まで書いていたメールに、「いつもの広場で子犬の頭をなでていたら、今日も小舟町の時計屋さんと会いました。お互いマメですね、と笑い合いました」というものが。加賀恭一郎(阿部寛)は峯子の行動をたどるべく、「浜町公園で峯子に会った」と証言している、小舟町の寺田時計店主・寺田玄一(原田芳雄)に話を聞きに行く。
玄一は頑固な時計職人で、修理を依頼する加賀にもそっけない。「刑事」と名乗ると「あのチンピラが何かやったのか」と言う。チンピラとは誰のことだろうか?
改めて確認すると、散歩に出たのは夕方5時半で、峯子と浜町公園で会い子犬の頭をなで、帰ってきたのは7時キッカリだという玄一。
しかし浜町公園で、峯子と同じマンションに住んでいて、犬の散歩をしていたアサミ(宮地真緒)と出会い話を聞くが、子犬の散歩をしていた人はいないし、峯子を見たという人すらいないのだった。
미츠이의 흔적을 조용히 따라가던 가가와 마츠미야는 메일 속에 등장하는 고후네쵸의 시계점을 찾아간다. 사건 당일 애견과 산책 중 그녀를 만났다는 이야기기에 장소를 묻지만 그가 말하는 하마쵸(浜町) 공원에서 그녀를 목격한 사람은 없었다. 가가는 다시 시계점을 방문해 만난 장소를 확인하지만 평소의 공원에서 만났다며 시종일관. 그러나, 당일 공원에서 강아지를 보았다는 증언도 찾을 수 없는데, 그녀를 만나고, 강아지도 보았다고 끝까지 우기는 겐이치에게 가가는 의혹을 느낀다. 그의 증언이 납득되지 않는 가가는 시계점의 종업원 요네오카에게 부탁해 강아지의 산보에 동행한다. 언제나와 같은 코스를 걷는다고 말하는 요네오카의 말과는 달리 강아지는 길을 벗어나 다른 방향을 향하는데...
修理鐘錶的老闆寺田對女兒的關心,父女吵架但又暗中替她祈願,與三井峯子相遇的地點並不是公園而是水天宮,無法直接表達,只好到廟裡祈求懷孕的女兒平安。找到峯子命案的另一線索,峯子身旁有懷孕的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