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ン執政はホン・ギュイをおとりに早衣仙人をおびき出す作戦を遂行するが、あと一歩のところでワン・ソを取り逃がす。ユルは、けがをしたワン・ソに応急処置をほどこす段階で黒装束の三足烏の紋を目にし、ワン・ソが早衣仙人であることに気付く。一方、無政寺ではぐれたユルの安否を気遣うワン・ウクの目の前に、ひん死状態のワン・ソを連れたユルが現れるが…
홍규의 주변을 추적하던 왕소와 조의선인들은 왕식렴이 보낸 자객들과 대치하게 된다. 왕소는 그중 한 명이 5년 전 왕건을 시해한 무리의 일원임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한편 신율은 왕욱과 함께 무정사에 들렀다가 왕소와 자객의 싸움을 목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