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는 세찬에게 불법과외여부를 묻고 교장은 당황한다. 전학 온 유급생 흥수가 경기도 전설의 일짱이었다는 소문이 아이들 사이에서 돌기 시작하자 정호는 일진을 가리자며 흥수를 자극한다. 삥은 뜯겨도 셔틀은 하지않던 남순이 흥수의 빵셔틀을 하자 아이들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