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 홀로 남아있던 남순은 입을 다물고, 깨진 유리창 사건의 처리를 놓고 인재는 교장과 의견대립을 벌인다. 이를 지켜보던 학부모 운영위원 민기엄마는, 2반 담임을 인재 대신 세찬으로 바꿔달라고 적극 건의한다. 세찬은 자신의 수업방식에 동의하지 않는 남순을 수업시간에 내쫓고, 인재와 세찬은 교육 방식의 문제로 날선 대립을 벌인다. 한편, 교장은 ‘깨진 유리창 사건’의 진범이 2반 아이들 중 한명임을 알게 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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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Eung-bok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