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로는 영선에게 오빠 민철에게서 벗어날 것을 권유하며 서울 취직 자리를 제안하고, 영선은 고민 끝에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같은 시각, 파출소장에게 잡힌 민철은 그저 답답하기만 한데..
진숙의 가출로 쓰러지고만 성호할매를 위해 안수기도를 시작한 성 목사.
자신의 능력에 대한 묘한 믿음을 갖게 된 그는 자신도 모르게 방언이 터지고!
방언 기도 현장을 본 마을 사람들은 더 맹목적인 믿음을 갖게 되는데..
Kyung-Suk bietet Young-Sun einen Job an, um weg von Min-Chul zu kommen. Pastor Seong betet für Seong-Ho, die ohnmächtig wurde, nachdem Jin-Suk weggelaufen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