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2/3일차 - 세윤/준영투어

마! 이게 生베트남 투어 아이가! 초보 설계자 문미생(未生) 세윤투어의 빅 이벤트 등판! 바로~ 땀꼭의 360도 파노라마 절경을 볼 수 있는 항무아♡ 항무아의 정상에 오르면 용의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데~ 그러나! 500개의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짠내투어 최초 낙오자 속출! 과연 항무아 정상에 올라 용의 기운을 흠뻑 받을 멤버는?! 산을 넘고 왔더니~ 더 큰 산! 최강 로컬 음식점 등장이요~ “오빠! 나 조류 공포증 있잖아!!” 나래의 거친 생각과.. 세윤의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민상.. 나래를 정색하게 만든 음식의 정체는?! 지친 멤버들을 위해 마트 쇼핑을 준비한 세윤♡ 그런데.. 세윤에겐 가장 큰 산! 에베레스트급 택시비가 남아있었다.. 뒤늦게 멤버들을 재촉해보지만.. 미터기는 계속 올라가고~ 세윤을 덮쳐오는 징벌방의 그림자.. 과연 세윤투어의 결말은?! 그리고! 서툴지만 아름답던 세윤투어의 배턴을 이어 노련미 넘치는 준영투어가 시작 된다♥ “닌빈역에서 하노이역까지 한숨 푹~ 주무실게요~” 짠내투어 최초! 비즈니스석 부럽지 않는 수면 이동부터~ “어머.. 베트남의 축구 영웅.. 박감독님이.. 짠내투어에..?” 멤버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든 깜짝 만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