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正三十年―多くの客で賑わう大帝国劇場。帝国歌劇団の新作公演初日。楽屋には隊長代理としての初めての舞台を迎える天宮さくら、そして、東雲初穂、望月あざみ、アナスタシア・パルマ、クラリスの新生花組の4人の姿が。
そこに神山誠十郎が帰国。その後ろには見知らぬ一人の少女の姿が…
The Imperial Revue puts on a brand new play as new villains lurk in the shadows.
A Revista Imperial apresenta uma nova edição, à medida que novos vilões se espreitam nas sombras.
La Revue Imperial pone en marcha una nueva obra mientras nuevos villanos acechan en las sombras.
各方势力最开始就在争夺一个软萌可爱的小萝莉克拉拉。她在一次袭击中失去幸存下来,从那之后就有不明势力要劫持她。一个看起来像高级降魔的家伙要抢克拉拉,一个蒙面人也要抢克拉拉,帝国华击团·花组的神山诚十郎、柏林华击团的艾莉斯、伦敦华击团的兰斯洛特合力将他们逼退。
Die Imperial Revue spielt ein brandneues Stück, während neue Bösewichte im Schatten lauern.
제국 화격단도 쇠퇴의 길을 걷고 수도를 지키는 데 상하이 화격단의 힘을 빌려야 하는 상황인 데다 제국 극장의 공연 역시 인기가 시들해졌던 상황에서 새로이 탄생한 신생 제국 화격단. 그런데 대장인 카미야마가 유럽에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면서 화격단 견습 대원이라며 어린 미소녀를 데려온다. 몰래 카미야마를 연모하고 있던 사쿠라와 그 외 대원들도 어안이 벙벙한 상황. 알고 보니 그 소녀는 모스크바 화격단 소속이었는데 모스크바 화격단의 공중 전함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으로부터 격침을 당했을 때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라는 것. 과연 대원이 전멸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니 과연 이 미소녀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