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과 휘음당은 경합 날이 다가오자 고려지 비법이 담긴 시 문구 해석에 박차를 가한다.
중종은 이겸과 민치형에게 지금 당장 고려지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곧 충신이라며 독촉한다.
한편, 불안감을 느낀 민치형은 사임당의 제지소에 방화를 할 것을 지시하는데...
中宗唯一的目標就是找到真正的高麗紙。師任堂繼續努力破解畫作裡的那首詩。
Al rey Jungjong solo le importa encontrar el verdadero papel Goryeo. Saimdang insiste en descifrar el poema de la pint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