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유키는 아리아케의 레시피를 돈을 주고 샀다면서 부모를 죽인 건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자 카시와바라는 14년이나 지났으니 충분히 이야기를 지어낼 수 있다면서 마사유키의 주장을 부정한다. 하지만 마사유키는 절대 죽이지 않았다면서 사건 현장에 있었던 우산을 보여준다. 마사유키는 사건 당일에 너무 당황한 나머지 잘못 들고 왔다면서 자신의 우산이 아니라고 한다. 우산을 관찰하던 코이치는 뭔가를 발견하고 경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