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한의사와 위험한 연애를 끝낸 영애 이별 후유증 ‘비만’을 치료하려 단식원에 갔다 나온다 하지만, 영애의 이별 사실을 모르는 회사 사람들 남친과 여행이라도 다녀왔냐~며, 영애를 놀려대는데... 한편, 엎친 데 덮친 격, 살찐데 살튼 격으로 일적으로 사고치고 합의금까지 물게 된 영애! 계속되는 우환과 단식으로 힘든 하루를 보낸다 근데, 이 와중에 영애에게 회식까지 쏘게 만든 사람들 ㅜㅜ 흥겹게 직원들이 놀아대는 사이 힘겹게 버티던 영애는 결국 쓰러지고 마는데... 한편, 커플 로망 리스트의 최후를 맞이한 지순과 독도 수호하는 동연 수호에 나선 나영, 세 어머니에 이은 석재의 퐝당 인생 이야기까지!!! 시작은 달달하였으나 끝은 쓰라린 사랑 끝 고통 시작의 일상 속으로 들어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