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영애’s 하우스~ 부모님께 인사 오기로 한 동건 때문에 축제 분위기 부럽지 않은 영애네 집 그런데... 동건맞이 축제 분위기 속 동건 때문에 눈물 쏟은 어머니는 뭥미... 노처녀 하나 데려가면 안 잡아먹지~ 부담만 팍팍 앵겨주는 아버지는 또 뭥미... 사랑 받는 사위자리를 놓고 불꽃튀는 신경전! 혼자 벌이고 있는 혁규는 또 뭥미... ㅜㅜ 장서방을 향한 가족들의 격한 환영식은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한편, 하루 종일 까칠하더니... 술에 취해 영애에게 한마디 던진 산호! 회사에서 밥까지 해먹으며 육남매도 울고 갈 궁상 풍경 연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까지... 단풍이 물드는 계절 우환으로 물드는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