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후 급 어색해진 영애와 산호... 산호는 “실수였다!” 는 나쁜남자 단골대사로 영애를 실망하게 만들고~ 키스 후 혼자 신난 민상... 닭갈비 먹자며 영애를 춘천까지 데려가더니 돼지 탈을 쓴 늑대로 변해 영애를 당황하게 만드는데... 그 시각!! 실수라며 하루 종일 쿨한척하던 산호는 영애♥민상이 1박 할 수 있단 얘길 듣고 분노한다!! 산호~ 영애 잡으러 춘천까지 가노? 한편 ‘아름다운 사람들’ 부활을 꿈꾸는 형관! 영민 덕에 할아버지&할머니 되게 생긴 부모님! 하룻밤사이 혁규에게 두 번이나 배신당한 용주! 그리고... 모두가 그리워한 그 남자(?)의 등장까지! 한 점 남은 고기, 한 숟갈 남은 밥 보다 아쉬울 한 편 남은, 시즌6의 마지막 회!!!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