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기획 베스트 스마일 콘테스트’ 날! 남자직원들, 1등은 당연히 우리 팀 인턴이라며 얼짱 성윤을 여신 대우하고... 사사건건 영애와 성윤을 비교해 놀리며 얼꽝 영애는 헌신 취급한다. 영애, 기분은 나쁘지만 원데이투데이도 아니고~ 이런 놀림쯤 껌이다! 쌩까려 했는데 동건 마저 성윤에게 너무 잘 해준다...? 한편, 혹시 임신이 아닐까 걱정하는 서현&지원과 사면발니 소문이 퍼질까 마음 졸이는 지순, 그리고 좋은 면학분위기(?) 조성하려다 오히려 도서관에서 쫓겨 난 혁규&용주까지... 이들의 인생... 이거 왠지 씁쓸~ 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