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괜히 설레는 크리스마스이브!!!!!!!! 드라마나 영화에선 좋은 일도 많이 일어나던데 우리의 영애는 크리스마스이브에 파혼했다! 선 본 남자의 자기중심적 행동에 질려버린 영애. 사랑 없는 만남에 종지부 찍어주시고- 늦은 밤, 혼자 있다는 동건에게 달려가는데... 영애, 이러다 사랑고백이라도 할 기세?′크리스마스 파티′ 를 주최했지만 너무 건전했나? 모두 다 도망가고, 결국 혼자 남게 되는 동건. 소개팅에서 만난 여인에게 상사병 걸린 지순. 유흥하기 위해 안달 난 사장과 서현. 드디어 화해하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발악하는 영채&혁규까지..!! 절찬리 방영(?)중인- 마지막 회 Merry Christmas... &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