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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고 깨지고 들키고

유산 된 동생의 병실에 만취 상태로 찾아 온 영애! 꾸벅꾸벅 졸며 오바이트까지 하는 영애의 한심한 모습에 엄마는 참다못해 뺨을 후려치고, 영애는 서럽게 울며 그 길로 가출을 해버리는데... 오늘따라 왜 이리 되는 일이 없는지, 지순까지 영애의 속을 긁으며 성질을 건드린다. 가뜩이나 우울한 영애, 너 오늘 잘 걸렸다! 지순에게 맹렬히 달려드는데... 영애VS지순! 사상 최대의 빅매치를 벌인다. 지순과의 몸싸움으로 만신창이가 된 영애는 올해도 역시나 최악의 화이트데이라며 눈물겹게 하루를 마무리 할 찰나 뜻밖에 원준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는데... 한편, 유산 후 몸조리를 위해 입원 중인 영채는 걱정과는 달리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영채는 정말 괜찮을 걸까?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March 14, 2008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tvN
  • Created May 30,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anuary 28, 2023 by
    kimc1905ki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