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없이 우는 강아지 소리 때문에 힘들어하는 레인보우 빌리지 친구들.
알고 보니 멍멍이 삼형제의 막내 메롱이가, 레인보우 버섯을 구하기 위해 며칠째 떠나있는 초롱이, 재롱이가 보고싶어서 울고 있던 것.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어떻게 해도 하울링을 참지 못하는 메롱이를 위해, 루비는 가수로 변신해 메롱이의 소리를 더 듣기 좋은 소리로 바꿔주기로 한다.
열심히 연습한 덕에 메롱이의 소리는 점점 듣기 좋아지고, 이 참에 루비는 메롱이와 같이 콘서트를 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