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부터 코믹까지 다 되는 배우 김병옥의 옥탑방 방문기!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 선보인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에게는 웃지 못할 고충이 있다?! 목욕탕에서 대사 연습하다 사과 전한 사연의 전말은?! 스크린 데뷔작 ‘올드보이’에 이어 ‘친절한 금자씨’까지 박찬욱 감독의 페르소나 김병옥이 전하는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속 이미지와 달리 별명이 ‘김순둥’이라는 김병옥! 짠함 자아내는 눈물겨운 사기 경험담부터 ‘영끌’해서 장만한 집과 관련한 웃픈 이야기까지! 한편, 그가 식당에서 깍두기 개수까지 계산해서 먹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