悦子(石原さとみ)はかつて校閲を担当した大御所ミステリー作家の本郷大作(鹿賀丈史)から、雑誌に掲載するエッセイの校閲を頼まれる。
悦子が貝塚(青木崇高)とともに、会社を訪れた本郷を見送っていると、幸人(菅田将暉)と出くわす。悦子から本郷に紹介されて、動揺を見せる幸人。
本郷のエッセイには、彼がずっと昔に別れたきりの息子との思い出が綴られていた。悦子は、本郷が息子と一緒にラーメンを食べたエピソードの中に「ラーメンの具をスミレですくって」という記述を見つける。正しくはスミレではなく、レンゲのはず。本郷がこんな単純な間違いを犯すとは思えず、悦子は疑問を抱く。
そんな中、悦子は、幸人と一緒に食事をする。幸人がレンゲのことを指してスミレと呼ぶのを聞き、驚く悦子。悦子は、本郷もレンゲをスミレと呼んでいることを幸人に伝える。すると、幸人は意外な反応をする…。
에츠코는 전에 교열을 담당한 대가 미스테리 작가인 혼고 다이사쿠에게서 잡지에 게재할 에세이의 교열을 부탁받는다. 에츠코가 카이즈카와 함께 회사에 찾아온 혼고를 배웅하고 있자, 유키토와 우연히 만난다. 에츠코가 혼고에게 소개하자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는 유키토. 혼고의 에세이에는 그가 계속 옛날에 헤어진 아들과의 추억이 써있었다. 에츠코는 혼고가 아들과 함께 라면을 먹은 에피소드 속에서「라면의 재료를 제비꽃으로 건져서」라는 기술을 찾는다. 정확히는 제비꽃이 아니라 연꽃일 것이다. 혼고가 이렇게 단순한 잘못을 할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에츠코는 의문을 갖는데...
河野悅子(石原聰美飾)以前曾擔任大牌作家本鄉大作(鹿賀丈史飾)小說的校閱,本鄉對她頗為欣賞。所以這次本鄉在雜誌刊載的散文,也交由悅子來負責。當悅子和貝塚(青木崇高飾)送來訪的本鄉到出版社大廳時,剛好碰到折原幸人(菅田將暉飾)。悅子向本鄉介紹幸人也是作家,幸人卻難掩動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