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jeong and Kim Nak-cheon try to hunt down Hwang Dae-du with help from an unlikely figure. Oh Su-hyeok makes an alarming revelation to Kim Ji-hang.
서정에 의해 몸속의 악령이 퇴치되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춘섭.
그는 수혁을 유인해 신당으로 데려오라는 필성의 말을 무시하고 수혁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무기밀매업자 영길 일당을 대동, 수혁의 별장으로 향하는데..
한편 형사 김낙천의 딸 지항을 유혹해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수혁은 아버지를 불태워 죽인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가 어린 시절 자랐던 탄광촌에 그녀를 감금해버린다.
밝혀지기 시작한 절대악령 황대두의 과거.
필성과 서정은 미끼가 된 지항을 구하고 수혁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Seo-jeong y Kim Nak-cheon persiguen a Hwang Dae-du con una ayuda inesperada. Oh Su-hyeok le revela un hecho inquietante a Kim Ji-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