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집안을 크레용으로 낙서 해놓은 크롱. 이것을 본 뽀로로는 크롱을 꾸짖고 같이 청소를 했어요. 뽀로로가 화장실을 갔다 온 사이에 집안을 또 어질러 놓은 크롱. 뽀로로는 이런 크롱의 버릇을 고쳐놓으려고 꾀병을 부리기 시작했어요. 크롱은 장난감도 후다닥 치우고, 뽀로로에게 물도 가져다 주고, 이제 뽀로로의 말을 너무 잘듣네요. 뽀로로가 걱정된 크롱은 엠뷸런스를 불러오고, 포비 의사와 루피 간호사는 뽀로로에게 주사를 놓는다고 합니다. 주사를 보고 겁먹은 뽀로로는 화장실에 숨었다가 결국 밖으로 도망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