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남자를 가장 싫어하는 서연. 우연히 '꽃미남 재벌 3세' 강우와 마주쳤다. 그런데 이 둘, 구린내 나는 악연이 있다?
오랜 설사병의 원인이 서연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강우. 난데없이 서연에게 사귀자고 하는데!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은 서연의 반응은..
강우는 서연을 괴롭히고 싶지만, 자꾸 그녀가 신경 쓰인다. 계약직 신세라 처지가 곤란해진 서연의 곁을 누군가 맴도는데..
서연과 강우는 서로를 추억하지만, 너무도 달라져 버렸다. 서연에 대한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하던 강우의 집에 서연이 찾아오는데..
강우는 서연을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화려한 이벤트와 함께 두 번째 고백을 꺼내지만, 서연은 뭔가 단단히 오해하고 있다.
강우를 위해 가짜 애인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서연. 하지만 곧 진실을 알고 분노하는데! 실망한 강우가 내린 결심은..
민혁은 서연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초조해진 강우는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며 세 번째 고백을 결심하지만..
강우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된 서연. 잘생긴 남자는 싫다며 정중히 거절하지만, 전과 달리 강우가 자꾸 생각나는데..
첫 입맞춤 후 강우는 서연과의 관계에 진전을 기대하지만 서연은 주저한다. 한숨만 내뱉던 서연이 털어놓은 진심은..
강우는 갑질로 이사장에서 잘리고 그 자리에 민혁이 오른다. 기억의 단초를 찾은 서연은 부모님 사망의 이유를 알게 되는데..
모든 기억을 떠올린 서연은 강우의 연락을 피하고 또다시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 강우와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하는데..
강우는 헤어지지 않기 위해 서연을 피해 다닌다. 결국 모진 말로 강우를 밀어내고 나오는 길. 서연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는데..
서연이 자신을 피하는 진짜 이유를 알게 된 강우는 괴로워한다. 강우의 전화를 받은 서연은 사고 소식에 놀라는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강우는 버림받아야 한다며 자책한다. 결국 서연을 밀어내는 강우. 둘의 운명은..
집으로 들어온 강우와 서연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색하다. 민망함을 깨보려 애쓰지만 누군가 그 모습을 보고 있는데..
모든 것이 잘 풀리는 것 같던 찰나, 서연에게 계속 무언가를 숨기는 강우. 과연 강우가 감추고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