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inal chat with Yong Hak determines whether Kang Chil will go to jail or ultimately prove his innocence.
강칠(정우성 분)이 간암 투병 중에도 지나(한지민 분)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강칠의 모습과, 그로인해 지나와 국수(김범 분)까지 달라진 삶의 자세를 받아들인다. 강칠은 "이제까지 기적이 아닌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고백을 내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