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Kang Chil and Ji Na run into each other by chance in the woods, the two cautiously begin to open up to each other.
통영에 내려와 어머니 미자를 만나 해묵은 감정과 오해를 풀어간다. 한편 교통사고 때문에 병원에 가게된 강칠은 자신이 간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