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은 부모를 살해한 희대의 악마 김민재를 변호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마리와 사무장은 대형로펌 '백'조차 변호를 포기한 사건이라며 지훈을 말리지만, 지훈은 김민재가 무죄라고 주장하는데…
Ji-hun takes on a parricide case. He must prove that defendant's father is alive to assert innoc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