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의 선을 넘어 드디어 이번엔 국경의 ‘선’을 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펼쳐지는 첫 해외탐사! 신혼여행은 안 가도 선녀들 배움여행은 간다(?) 의리 넘치는 명품배우, 최희서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땅에서의 탐사를 시작한 선.녀.들! 그런데! SNS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로 꼽히는 블라디보스토크가 사실은 국외 독립운동의 성지였다?! 100여 년 전, 수많은 한인들이 살아남기 위해, 혹은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춥고 척박한 이국 땅 러시아를 향해 선을 넘었다는데...! 수능 단골 주제, ‘헤이그 특사’는 물론! 일본 제국주의의 심장, 이토 히로부미를 쏜 ‘안중근 의사’도 거쳐 간 울분의 땅, 블라디보스토크! “연봉 136억 원을 모두 독립자금으로?!” 가난한 소작농과 기생의 아들이었지만 러시아 최고의 재벌이 되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최재형’ 그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러시아 한인들의 대부, 최재형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야기까지! 익숙한 영웅들의 몰랐던 이야기와 숨겨진 영웅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첫 해외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