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 Yoon gets a wise clue from the former president, after they exchange favors. Chan Gyu has a new assignment. The girls can't figure out who their savior really is.
박선후(안석환)에게서 다음 미행 타깃을 전달받은 태호(조성하)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정연(유리)은 '그림자'가 찬규(이수혁)라고 확실히 오해하게 된다.
Bar 이웃의 손님들 중 마침내 전직 중앙정보국 요원을 알아내게 되는 시윤(박시후).
황사장(송재호)의 말에 따라 문화거리에 있는 '옛날식당'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시윤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