ヨンスの手助けで家出した母親の行方が判明しウンスは彼と一緒に会いに向かう。
母親の心の内を聞き初めて彼女を理解するウンス。人生が何か分からなくなり泣きじゃくるウンスをヨンスは誰でも同じだと慰め抱き締めてやる。
翌朝ソウルに戻り実家に行ったウンスは、母さんの家出の理由がわからないのかと父親に怒りをぶつける。
そんな中フリーランスの仕事が舞い込み、ウンスは仕事再開を決意。母親も家に戻り、久々に元気を取り戻す。
엄마를 만나고 오던 은수는 속상하기만 하다. 펜션에서 잠든 은수를 바라보는 영수의 얼굴에는 애처로움이 묻어난다. 안이사는 은수에게 프리랜서로 일을 개업기념 책자 일을 맡기고 은수는 영수에게 일을 하게되었다며 문자를 보낸다 재인은 유준을 공방으로 부르고 재인은 유준에게 못박는 일을 시키려다가 실수로 유준의 발등에 망치를 떨어뜨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