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어두는 게 더 나은 추억도 있습니다. 굳이 찾지 마십시오.”
질투일까 혹은 무언가 알고 있는 걸까? 은하에게 과거의 추억을 찾아내지 말라고 하는 지환.
은하는 장현우 검사가 과거의 현우 오빠일 것이라 기대하면서도, 한편으로 지환이 왜 그런 말을 한 건지 계속해서 곱씹는데...
다음날, 지환이 고양희에게 붙잡힌 직원 택이를 혼자 찾으러 간 것 같다!
은하 덕분에 지환의 위치가 파악된 사슴들은 큰형님을 구하러 차에 오르는데… 쥐방울 안 내려?!
Ji-hwan recalls the day he buried a box that a childhood friend gave him eight years ago and how he got involved in a fight at a hotel ten years ago. Ji-hwan soon leaves home alone to save Yoon-taek, who is kept hostage. Meanwhile, Hyun-woo receives a tip about the drug deal and witnesses Ji-hwan at the sc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