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미와 강만수는 이재룡이 언급한 녹음 파일을 찾기 위해 만생교 사무실을 찾아가 이재룡의 노트북을 가지고 나왔고, 이재룡이 남긴 단서를 유추해 클라우드에 증거가 있음을 예감했지만 비밀번호를 풀지 못한 채 공판일 아침이 다가오는데..